2008년 5월 18일, 인천 연수구 원인재 어느 공원, Spiraea cantoniensis Lour.
꽃차례가 꼭 공같아서 조팝나무에다 공을 넣었을까.
공원 만들고 일껏 심어서 이토록 이쁘게 살게 해 놓고
지금은 송두리째 뽑혀 사라졌다.
2009년에 공원이 사라지고 주차장이 들어섰다.
그러니까 이들은 '살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