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이로 서른넷에 가셨으니, 요절이다.
결핵을 앓았다는데 남아 있는 사진을 보면 병색이 완연하다.

김정호의 노래는 처연하다. 그저 슬프다기에는 처절함이 훨씬 더하다.
온몸을 쥐어짜 목에 핏발을 세우며 내뱉는 '때가 되면'은 숙연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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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g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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