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2일, 부평 만월산, 겨울나기

사철쑥은 솜털 잔뜩 입은 새싹을 벌써 내고, 
음나무 어린 형제는 묵묵히 겨울을 이겨내고, 
이름 모르는 버섯도 털옷 입고서 
달맞이꽃은 납작 엎드려 겨울을 나고 있어요. 
이리도 치운 겨울이지만 봄은 성큼성큼 오고 있네요.

Artemisia capillaris Thunb.

Kalopanax septemlobus (Thunb.) Koidz.

Oenothera biennis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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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g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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