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나무/살아있다 2011. 3. 6. 19:28

2009년 5월 1일, 인천 부평 만월산, Pueraria lobata (Willd.) Ohwi

낙락장송도 웬만한 산비탈도 다 감아 덮어버리는, 산일 하는 사람들과 제 줄기 엉키는 것 때문에 생긴 말인 갈등을 그렇게 일으키며, 캐도캐도 끝없이 살아나는, 그 억센 칡도 봄에 새순을 낼 때는 이렇게 보드라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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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g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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