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4일, 조계산, Cynanchum ascyrifolium (Franch. & Sav.) Matsum.)


선암사에서 송광사 가는 산길에서 만난 민백미꽃
이팝나무나 박태기나무처럼 굶주리던 백성들이 꽃 보고 쌀을 떠올려 얻게 된 이름일까요
백미꽃은 검정에 가까운 색으로 피던데, 이름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각 절의 진입로를 빼고 산길만 6.5km라 생각보다 힘든 길이었는데, 드문드문 만난 민백미꽃이 정신을 맑게 해주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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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lg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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