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8일, 경복궁, Gleditsia japonica Miq. 



 잎은 회화나무나 아까시나무 비슷한데, 콩깍지가 비틀어져 있습니다. 특이하게,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쥐엄나무가 표제어로 되어 있네요. 


 한자에 쥐엄나무 조(梍)가 있고, 조협(皁莢)이 말그대로 쥐엄나무 꼬투리고, 조협자(皁莢子)는 쥐엄나무 열매의 씨이고, 한자 다른 조협자(皁莢刺)가 쥐엄나무의 가시인 걸 보아서는, 주엽은 조협이 변한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니, 이 나무의 이름을 쥐엄나무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무야 잎도 안 나부낄 일이지만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경복궁
도움말 Daum 지도

'푸나무 > 살아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양목  (0) 2015.03.21
좀가지풀  (0) 2015.03.12
주엽나무  (0) 2015.03.09
수리취  (0) 2014.12.22
음나무  (0) 2013.08.31
아욱  (0) 2013.06.15
Posted by dalgial

댓글을 달아 주세요